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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불법은 없었다던 윤미향, 횡령만 1억이라니…
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. 회계부정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한 지 꼭 넉 달 만이다. 검찰은 그동안 수많은 의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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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미향, 치매 할머니 심신장애 이용해 7900만원 기부받아"
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. 오종택 기자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 이사장 출신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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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미향 기소에 행안부 “후속조치 검토”…기부금 모집 등록 말소까지 가능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5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연합뉴스 검찰이 정의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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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쉼터소장 극단선택 조사 안했다”···윤미향 봐주기 수사 논란
8월 13일 서울서부지검. 이날 서부지검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. 뉴스1 정의연의 회계부정을 둘러싼 검찰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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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미향 1억 개인유용" 6개혐의…아파트·유학비 의혹은 벗었다
정의기억연대(정의연)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재판에 넘겨졌다. 정부나 서울시에서 보조금 3억6000만여원을 부정 수령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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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성기 희화화한 ‘사이코지만 괜찮아’ 방심위 법정제재
드라마 ‘사이코지만 괜찮아’의 한 장면. [사진 tvN] 남성 성기를 희화화하는 장면 등을 내보낸 tvN 드라마 ‘사이코지만 괜찮아’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‘법정제재’를 받게 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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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의연 의혹' 윤미향 석달만에 소환···14시간30분 밤샘 조사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인의 신분이었던 지난 5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윤 의원은 정의연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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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연 '회계 부정' 의혹 윤미향, 3개월 만에 첫 검찰 소환조사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전시 '뚜벅뚜벅'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 정의기억연대(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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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부금 횡령·부실회계 혐의' 윤미향 의원, 검찰 출석
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지난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 활동 기간에 불거진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정의기억연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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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나눔의 집 비리 확인됐는데, 정의연 수사는 감감무소식
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. 경기도 민관합동조사단이 지난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눔의 집 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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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고생 기습키스 ‘편의점 샛별이’, 노 전 대통령 비하 표현 ‘왈가닥뷰티’ 등 방심위 법정제재
드라마 '편의점 샛별이'의 한 장면. [사진 SBS] 여고생이 성인 남성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장면 등을 내보낸 SBS 드라마 ‘편의점 샛별이’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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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한명도 없는 정의연 마포쉼터, 8년 만에 문 닫는다
뉴스1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가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‘평화의 우리집’(마포 쉼터)이 문을 닫는다. 2012년 문을 연 지 8년 만이다. 정의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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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깜깜이 기부금 사용' 바뀔까…장부 공개 길 열렸지만 '의무 공개'는 안돼
'깜깜이' 기부금 사용 논란은 사라질 수 있을까. 최근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의 후원금 부실회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기부금 모집과 사용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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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원옥 할머니 앞 성금 1억, 입금 1시간만에 전액 빠져나가
지난해 8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'위안부' 문제해결을 위한 1400차 정기 수요집회에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해 있다. 연합뉴스. 정의기억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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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포 쉼터 소장 사인 '극단 선택' 결론…경찰, 사건 내사 종결
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 '평화의 우리집'에서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마포 쉼터(평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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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가협, 길원옥·이용수 할머니 공동대표 추대한다
지난해 11월 13일 일본군 '위안부' 피해자인 이용수(왼쪽부터), 길원옥, 이옥선 할머니가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(민변)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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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연, 후원자들에 첫 입장 "언론·檢 칼날 여러분 덕분에 버텨"
정의기억연대(정의연)가 후원금 유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후원자들 앞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.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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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할머니 지원금까지? 검찰은 철저하고 신속히 수사해 달라
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 쉼터에 머물러 온 길원옥 할머니 통장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그동안 정의연이 후원금 회계를 누락하고 안성 쉼터를 고가에 매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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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연 "쉼터 소장과 길원옥 할머니 명예훼손 멈춰달라"
정의기억연대(정의연)가 마포쉼터 ‘평화의 우리집’ 고(故) 손영미 소장과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에 대한 명예훼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. 최근 언론은 길 할머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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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윤미향이 할머니 앵벌이"…위안부 피해자 가족 뭉쳤다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(故) 곽예남 할머니의 딸 이민주 목사가 지난 16일 인천 연수구 황선희 목사(길원옥 할머니의 아들) 자택에 방문한 모습. 사진 왼쪽부터 이 목사, 길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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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원옥 할머니에 매달 350만원 지원금, 가족은 몰랐다
정의기억연대(정의연)의 기부금품 회계 누락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양자 황모씨와 며느리 조모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. 길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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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윤미향 의원 배임 의혹 '안성 쉼터' 관련 건축업자 조사
일본군 '위안부'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정의기억연대의 전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지정기부금을 받아 쉼터로 운영한 경기 안성시 금광면 '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'. 뉴시스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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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길원옥 할머니 가족 "뭉터기로 돈 빠져나갔다" 檢진술
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문이 닫혀있다. 연합뉴스.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의 기부금품 회계 누락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16일 일본군 ‘위안부’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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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의문사
박진석 사회에디터 2000년 10월의 마지막 날 서울의 한 여관방에서 중년 사내가 사체로 발견됐다. ‘정현준 게이트’에 연루돼 수배 중이던 금융감독원 국장이었다. 그는 옷걸이에